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충청이남지방에는 대구의 낮 기온은 25도로 선선하겠지만 서울은 28도까지 오르면서여전히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제주도 최고 100mm, 저남과 서해안에는 1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12호 태풍 '무이파'는 이번 주 후반,중국 칭다오 부근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과 대구 20도로 시작하겠고 한낮기온 서울 28도, 대구와 안동 25도, 부산 26도로 서울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금요일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또 한 번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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